세중나모인터랙티브(대표 천신일 http://www.namo.com)는 영국 피닉스사(대표 사이먼캠밸영)와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고 영국, 독일에 ‘나모 웹에디터6’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중나모는 이미 영국에서 이번 달 10일부터 나모 웹에디터 6 다운로드 판매(ESD)가 실시 중이며 독일에서는 내년 1월에 독일어판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패키지와 ESD, 라이선스, OEM 등을 통해 수출할 예정이다.
영국 피닉스사는 1999년도에 설립돼 영국, 호주, 남아공에 지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유통 업체다.
김상배 사장은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영국, 독일 두 나라에서만 내년까지 60만 달러어치의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해외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해 해외 수출액이 국내 매출액을 초과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