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지기, 일본 온라인 보안서비스

 비전파워(대표 이용악 http://www.vpower.co.kr)는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솔루션 ‘PC지기’를 일본 포털 라이버도어 사이트(http://www.livedoor.jp)에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PC지기는 기존 바이러스·웜은 물론 엉뚱한 사이트로 강제 연결하는 시작페이지 고정과 포르노 광고창 같은 악성팝업 진단해 제거하는 스파이웨어 및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다.

라이브도어는 내년 1월부터 라이브도어 안티스파이웨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악 사장은 “PC지기는 국내 대형 포털인 네이버, 야후코리아, 프리챌, 네이트 등에서 폭넓은 사용자 그룹을 확보하고 있어 신종 및 변종에 대한 업데이트 속도가 누구보다 빠르다”며 “이런 신뢰성을 인정받아 일본 현실에 맞는 제품 현지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