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한국지사(대표 이영수 http://www.st.com)는 납땜 장비, 유도 가열 시스템, 오디오 앰프 등의 전원 역률 개선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이미터 스위칭 양극성 트랜지스터(ESBT)인 ‘STE50DE100’<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0V의 높은 소스 전압과 최대 50A의 전류를 유지한다. 이 소자는 양극성 기술과 금속산화막 실리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 기술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은 제거하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따라 전도 손실을 트랜지스터 수준으로 낮추고, MOSFET의 경우처럼 최대 150㎑에서 고속 스위칭 시 양호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