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액션어드밴처
기종 : PS2
제작사 : SCEA
한글화 : 자막, 음성, 사용자 설명서
플레이 가능인원 : 8명
가격 : 4만5000원
출시(예정)일 : 1월 13일
이용연령 : 전체 이용가
‘라쳇&클랭크:공구전사대박몰이’는 전세계적으로 200만장이 판매된 히트 게임. 수 많은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도구와 무기를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 기능도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 때문에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왔다. 하지만 이 게임에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바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오는 1월 13일 내놓는 속편 ‘라쳇&클랭크:공구전사리로디드’는 이 같이 전작에서 아쉬웠던 점이 개선됐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게임이다. 이번 편에서는 온라인 게임 모드가 제공되는데 최대 8명까지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멀티탭을 사용할 경우, 화면 분할 플레이로 PS2 비디오게임기 한대로 총 4명까지 전투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연결하면 4대4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온라인 모드는 적진 깊이 침투해 본진의 중앙에 위치한 나사의 머리를 돌려 탈환하는 형식의 ‘포위모드’, 적진의 깃발을 탈환하는 ‘깃발탈환모드’, 개인·팀데스매치 등이 지원된다.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도구와 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SCEK가 PS2 한국진출 3주년을 기념해 내년에 처음 발매하는 타이틀로 자막과 음성까지 모두 한글화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