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스토니시아S’의 후속편이 오랜 침묵을 깨고 방대한 스토리와 뛰어난 재미를 갖춰 돌아온다.
손노리(대표 이원술)에서 올초 사내 모바일 팀을 신설하고 의욕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어스토니시아 EP2(이하 에피소드2)’는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해 7주 동안 베스트를 유지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파트1’의 후속 작품이다.
이번 에피소드2는 전작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고 캐릭터 고유의 필살기를 선보인다. 전작에 비해 액션 연출과 타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
특히 모바일 게임 최초로 전작의 랭킹 기록을 연동시킨 시스템을 도입해 전작을 플레이 한 후 등록한 랭킹에 따라 별도의 특별 스킬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연재형 모바일 게임의 탄생을 의미한다.
손노리 모바일팀 박찬규 팀장은 “시리즈물 만화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설레임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에피소드2의 연동 시스템을 시도하게 됐다. 모바일 RPG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