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엔터기술 대표이사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선정하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이 대표는 1994년 엔터기술을 설립, 5년여간의 노력 끝에 ‘마이크형 영상노래 반주기’ 제품개발에 성공했고 과감한 연구개발(R&D)투자로 다수의 특허 및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협중앙회는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엔터기술은 2000년 ‘가라오케’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현재 세계 20여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에는 한국무역협회의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