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사진 전문 업체 아그파포토의 한국지사인 아그파포토코리아(대표 스테판 호프만 http://www.agfaphoto.com)는 ‘아그파 디지털 필름’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그파포토는 △컴팩트플래시(CF)카드 △SD카드 △MMC △메모리스틱 △USB드라이브 등 모든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내년 1월부터 한국시장에 내놓을 계획으로, 세계시장에 동시에 출시한다.
아그파의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지능적인 에러 교정 기술인 ECC(Error Collection Code)를 채택해 안정성과 속도를 높였으며 저전력 설계를 통해 전력소비량을 낮췄다고 아그파포토코리아측은 밝혔다.
아그파포토의 국내 총판은 아그파 디지털카메라와 스캐너의 판매를 담당하는 스캐닉스(대표 문창균)가 맡게 되며 본격적인 영업은 내년 1월부터 들어간다. 문의 (02)701-4520)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