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 http://www.hselcomtec.com)은 매출 2500억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내년 실적 전망을 27일 밝혔다.
한성엘컴텍은 내년 상반기 1050억원과 하반기 14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전체 매출의 10%를 조금 웃도는 255억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메가 픽셀 제품에 주력하면서 자동 초점과 광학줌 등 부가 기능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카메라모듈 센서 업체와 제휴를 추진, 판매 지역별로 전략 제품을 다양하게 가져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성엘컴텍은 신규 사업인 휴대폰용 전계발광(EL) 키패드 시장도 적극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