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대표 오상수)는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인력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만도는 매년 당해 기술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연구인 3명을 선발하는 ‘만도 기술의 날’을 제정하는 한편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의 업적을 사내에 영구 전시하는 ‘기술의 전당’을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기술의 변화속도가 빨라지고 자동차부품시장에서 리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반기술과 응용기술 발전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술인력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도는 국내 최초의 산학협력 이공계 인재선발시스템인 ‘만도트랙’을 개발, 운영하는 등 이공계 우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