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명주기관리(ILM) 전문회사인 탑엔드정보기술(대표 김충기 http://www.top-end.co.kr)은 오라클 전사자원관리(ERP) 전용 아카이빙업체인 미국 어플리메이션사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탑엔드정보기술 측은 이번 솔루션 공급으로 국내 오라클 ERP 고객이 △시스템 안정성 확보 △하드웨어 비용절감 △기업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어플리메이션 제품은 오라클 본사로부터 호환성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어플리메이션 인테그라’와 ‘어플리메이션 인포미아’로 구성돼 있다.
김충기 탑엔드정보기술 사장은 “기존 샌드(SAND) 제품을 기반으로 한 구조화된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 Je퍼블리셔(JePublisher)를 통한 비정형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 등을 갖추고 있었으며, 이번 어플리메이션사와의 계약을 통해 오라클 ERP 아카이빙 솔루션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정보수명주기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데이터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사진 : 신동원 탑엔드정보기술 CTO(왼쪽)와 미국 어플리메이션의 톡 링 추아 CTO가 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