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직장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똑 부러지게 잘 해내고 싶은게 직장여성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자기의 커리어를 제대로 지켜가고 쌓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헤드헌팅 포털사이트 HR파트너스(http://www.hrpartners.co.kr)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커리어 우먼 되기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 자신에게 하는 투자를 아까워 말라.
남편과 자식의 뒷바라지에 수고를 아끼지 않듯 자신의 건강과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점심시간 같은 자투리 여유를 활용해서라도 관심있는 외국어나 컴퓨터 등을 공부하는게 필요하다. 고교를 마치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에겐 방송대 또는 2부대학, 사이버대학을 준비하는 것도 권하고 싶다.
▷ 직장에서 여자가 아닌 한사람의 직원으로 느껴지게 해라.
가끔 직장에서 보면 여성이 가진 장점을 단지 여성성으로 발휘하려는 여자들이 있다.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내숭에, 아양에, 도저히 직장여성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옷차림에... 남자들이야 당장 눈앞에선 잘해주고 대우를 해주는 척하지만, 이런 여직원을 두고 동등한 직장 동료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 10년의 고생은 각오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짜라.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사람들을 사귀느라 정신이 없다. 장단기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자. 고령화가 지속되는 미래사회에서는 복지산업, 상담영역, 유아교육 부문이 여성들에겐 유망하다.
▷ 자신을 철저히 객관화시켜야 한다.
남성보다 5배, 10배의 치열한 노력으로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여라. 여자라는 성(性)이 결코 무기는 아니다. 성을 무기로 사용하지 말고 장점으로 활용, 실력으로 경쟁하라.
▷ 감정 표현을 세련되게 하라.
너무 모난 감정표현은 ‘저 여자 또 히스테리 부리는군∼’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흥분하지 말고 한발짝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자.
▷ 경제신문을 꼭 읽어라.
신문은 스포츠 신문만 보고, TV는 오락이나 드라마 프로만 보는 여자. 시대에 뒤떨어지기 십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 요즘 한층 붐인 인터넷?컴퓨터 등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
▷ 대화의 주제를 풍부하게 만들어 놓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아무래도 여성들이 평소에 잘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정치, 법률, 회계, 무역 분야 등의 이슈가 대화 주제로 많이 올라온다. 이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놓지 않으면 남자직원들의 대화나 모임에서 소외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