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컴퓨터업체 델이 데스크톱·노트북 PC 등 다양한 델 제품을 직접 보여 주는 시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다.
델 국내 지사인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이 이달 29·30일 이틀간 서울 구의동 강변CGV에서 제품 시연회와 경품 행사를 겸한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델의 특징인 주문 생산과 직판 모델로 실제 델 제품을 보지 못한 고객을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델 측은 “지난달에 비해 이달 월 PC 판매가 40% 이상 급성장했고 개인 고객이 증가해 델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은 최신 델 PC를 실제로 경험하고 대표 데스크톱PC 모델인 디멘션4700, GX270SFF, 99만9000원 노트북PC D505, 초소형 노트북PC X300 등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내달 9일까지 델 홈페이지(http://www.dell.c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19인치 디지털 LCD 모니터, 엡손 복합기, 128MB 델 UBS 메모리 키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카드로 델 제품을 구입하면 1%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기존의 포인트로 결제하는 ‘삼성카드 1% 보너스 포인트’ 행사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