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대표 최성원 http://www.securesoft.com)는 28일 기존 시큐어소프트 솔루션인 방화벽과 침입방지시스템(IPS)에서부터 엑서스테크놀로지의 유·무선 통합보안솔루션 영업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엑서스 무선랜 인증과 서버, 관리 솔루션 간 결합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큐어소프트는 한국CA의 출신의 방윤성 상무를 영입하고 국내 사업본부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시큐어소프트는 영업본부장 체제 아래 공공과 민수 영업 조직을 기존대로 이원화하면서 민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2팀제로 나눌 계획이다.
최성원 사장은 “확대된 제품 로드맵에 맞춰 영업조직 및 채널 파트너를 확대하고 타깃 시장별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큐어소프트를 제 1의 유무선 통합보안 전문업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큐어소프트는 지난 8월 엑서스테크놀러지에 경영권을 양도키로 결의했으며 지난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엑서스 최성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새 경영진을 선임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