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림코리아가 서버에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http://www.eslim.co.kr)는 내년부터 서버와 스토리지에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슬림코리아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1U 제온 서버(노코나 서버) ‘SU7-2800’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력 기종에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인 ‘Q-매니저`를 탑재할 계획이다. Q-매니저는 시스템을 원격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트 매니저(Chart Manager) 기능을 이용하면 한 화면에서 수십 대의 서버 관리가 가능하다.
이슬림코리아는 또 스토리지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업체인 팔콘스토어와 협력, 기존 TCP/IP 환경을 그대로 이용, SAN(Storage Area Network)을 구축할 수 있는 ‘스토어센터(StorCenter)’를 선보일 계획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