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코리아(대표 장재영)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웨이퍼 처리용 확산장비(디퓨전 퍼니스) 등 8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의 15% 수준으로, 납품은 내년 3월 5일까지다.
국제일렉트릭코리아는 지난 93년 설립된 반도체장비업체(자본금 49억2600만 원)로, 지난해 매출액은 550억 원이다. 이 회사의 1대 주주는 이길재 현 국제일렉트릭코리아 회장이며, 2대 주주는 일본 히타치다 .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