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29일 포털사이트 파란(http://www.paran.com)에서 스파이웨어와 바이러스를 진단·치료할 수 있는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파란닷컴 고객들은 다른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항상 최신 버전으로 스파이웨어와 애드웨어 등 각종 유해 프로그램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닷컴에 로그인한 후 ‘파란 PC클리닉(pcclinic.paran.com)’에서 안철수연구소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스파이제로는 각종 유해 프로그램 차단 전용 온라인 서비스로 인터넷 서핑 중 성인광고 팝업 창이 연쇄적으로 뜨고 인터넷 시작 페이지의 설정이 나도 모르게 바뀌는 등의 유해 프로그램의 피해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해 준다. 마이V3는 별도의 바이러스 방역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백신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