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내년 12월까지 ‘퇴직연금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컨설팅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퇴직연금제도는 현행 퇴직금제도의 노후 소득 보장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근거법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안’이 내년 12월 시행을 목표로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예탁원은 지난 4월부터 147개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간접투자재산 예탁결제인프라’를 퇴직연금 기록관리시스템에 이용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