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정보화조합이 지방정부의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관련기사 11면
자치정보화조합(조합장 김병호)은 3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행정자치부 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주요부처 관계관, 시도 정보화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의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안정화 등 자치단체의 정보화 발전과 전자정부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은 이날 기관표창 외에도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주요 역할을 담당해온 최창우 팀장(개발 3급)이 국무총리표창을, 송문규씨(개발5급)와 임완식씨(개발5급)이 행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조합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된 행자부의 통합정보관리체계 구축사업에 기획·사업관리·확산 등을 위한 ‘기술지원센터(TAC)’를 구축해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이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