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http://www.solco.co.kr)은 미국 STP아메리카(대표 에드워드 양)와 1년간 500만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솔고바이오에 따르면 STP아메리카는 솔고바이오의 건강 가전 및 건강 기능성 제품들을 1차년도에 5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 또 1년이 지난 후 2차년도에 재계약을 맺을 때는 최소 600만달러 이상을 매입하는 조건을 달았다. STP아메리카는 대신 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의 독점 판매권을 부여 받았다.
ST아메리카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지에 ‘솔고 헬스케어 홍보관’을 설립하여 솔고 헬스케어 인기 제품인 온열매트·이온수기·건강 의류 등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TP아메리카는 지난 99년 설립된 회사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지역에 250여개의 지사 및 홈쇼핑 유통망을 갖고 있다. 이미 지난 11월말에 솔고바이오의 이온수기를 100만달러 어치를 구매 한 바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