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공동대표 최진순 최윤정 http://www.chungpung.com)은 공기청정 능력을 향상시킨 2005년형 공기청정기 ‘청풍무구 30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 알러지 유발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알러지 제로 필터’ ▲각종 병원균에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은행나무 성분을 필터에 입힌 ‘징코 헤파 필터’ ▲ 일반 카본 필터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악취 및 VOC 물질 제거 효과가 있는 ‘허니컴 카본 필터’ 등을 채택해 청정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연세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과 공동 개발한 광전자촉매시스템으로 휘발성 유기물질을 산화한다고 덧붙였다. 메탈, 블랙, 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98만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