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31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온라인 프로 게임 리그인 ‘KT-KTF 프리미어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T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메가패스 및 네스팟 이용고객에 대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2000여 명의 고객을 무료로 초청해 진행된다. 방송리그 15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박태민 등 게임단 인기선수 팬싸인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KT리그(박태민과 홍진호), KTF리그(박성준과 이윤열)별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리그 우승자는 내년 1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통합챔피언전을 갖게 된다.
김영권본부장은 “KT-KTF 프리미어 리그 광주투어 행사를 통해 청소년 등 고객에게 e스포츠의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