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문무경 http://www.coway.co.kr)는 이온수기 기능이 결합된 정수기 ‘EIS 코웨이(모델명: CPE-04BL·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수 및 정수 기능 외에 pH9 이상의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하는 제품으로 정수기와 이온수기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알칼리 이온수는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고 과다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가정용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웅진코웨이는 이 제품에 7단계 정수 시스템을 적용, 정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자동 세정 기능으로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가격은 구입시 176만원이며 대여 시 설치 등록비에 따라 3만 7500원부터 5만 5500원까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