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15인치 노트북 4종을 출시했다.
새로 발표된 제품은 인텔 도선(Dothan) CPU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M2000’을 포함한 2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노트북 ‘HP 파빌리온 ze1000’ 시리즈 2종 등이다.
M2000 모델은 뛰어난 이동성과 연결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워 활동이 많은 학생과 전문가를 겨냥한 제품이다. 6가지 타입의 멀티미디어 카드를 직접 꽂을 수 있는 ‘6 in 1’ 메모리 리더기를 탑재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쉽게 호환된다.
이와 함께 선보인 ze1000 시리즈는 온라인 게임·MP3·영화 등 언제 어디서나 무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며, DVD+/-RW 드라이브를 장착해 대용량의 자료도 쉽고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프리자리오 M2000 시리즈와 HP 파빌리오 ze1000’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169만원∼189만원에 판매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