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 http://www.freescale.com)는 기존 제품에 비해 보드 면적을 40% 이상 줄일 수 있는 GSM·GPRS 전력 증폭기 모듈인 ‘MMM6015’<사진>를 개발·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력 증폭, 전력 제어, 로우패스 필터링 및 안테나 스위칭 기능을 통합해 모듈 크기를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압 하강시 과도 전류 발생을 방지하고 극한 환경에서 배터리 작동을 위해 저대역 전류를 제한함으로써 배터리 효율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차세대 GSM·GPRS 단말기 시장을 목표로 하며 가전 제품의 유해 물질 감소 요건을 준수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샘플 공급 중이며 2분기 중 양산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