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전자코리아(대표 김중언 http://www.rohm.co.kr)는 6만5000컬러 STNLCD 모듈과 메인창 및 보조창 일체형 LCD 모듈 등 신제품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6만5000 컬러 STNLCD 제품은 명암비가 높고 고해상도 NTSC 방식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및 보조창 일체형 제품은 두께가 4.9㎜로 초박형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로옴의 소형 LCD 개발 기술과 단일 칩으로 구현한 것으로 초소형·초박형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별로 특화된 LCD 개발이 가능하며 크기, 도트수, 백라이트 휘도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한 달 정도 만에 특화된 제품을 설계·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