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이하 한국 델)이 보안과 성능을 한층 높이고 인텔의 최신 모바일 기술인 ‘소노마’를 탑재한 래티튜드 D410·D610·D810 등 비즈니스 노트북 3종을 출시했다.
D410모델은 1.73Kg 이하의 초경량 제품으로 확장 배터리로 최대 7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기능이 강화된 노트북이다. 래티튜드 D610과 D810도 속도와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도 무게를 크게 줄였다.
특히 이들 제품은 스마트카드와 패스워드를 통한 이중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시스템 하드웨어에 내장된 플랫폼 인증과 파일 암호화를 통해 인증된 시스템이 네트워크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안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한국 델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 모두 1년 익일 출장 서비스, 고객 실수 고장이라도 최대 1대1 교환을 보장하는 ‘컴플리트 커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군 사장은 “새로운 래티튜드 노트북은 주문 모델인 델 특성을 반영하고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