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새집증후군용 필터, 알레르겐 필터, 은나노 필터 등 각종 오염원별 전문필터를 사용한 ‘하우젠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감기 예방용인 알레르겐 필터는 연세대 의대 알러지 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알레르겐 물질 제거 효과를 국내 최초로 입증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은 또 이번 신제품에 3M과의 공동 특허 기술인 e헤파필터 시스템에 집진율 99.97%의 헤파 필터를 이중으로 사용해 집진성능을 배가시켰다고 덧붙였다.
7가지 색상에 13평 2종, 10평 1종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원목가구, 유리 등 재질의 고급화를 추구했으며 가격은 50만원대부터 110만원까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