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전문가급 컬러 디지털 복합기 제품 ‘도큐컬러 1256GA·사진’를 출시한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27일 컬러 레이저 프린터 중에서 최고 수준인 2400dpi의 출력 품질을 자랑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그래픽 디자인 시장에서 선두 기업 자리를 굳혀 ‘컬러 디지털 복합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도큐컬러 1256GA제품은 복사기·스캐너·프린터의 기능을 모두 갖춘 디지털 복합기로 24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하이라이트, 매끄럽고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 분당 흑백 50매, 컬러 12.5매의 빠른 출력 속도와 다양한 옵션 장착으로 고화질 구현과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측은 “그래픽 전문 컬러 복합기 시장은 연간 30억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 제품을 통해 컬러 디지털 복합기 선두 기업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