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휴대용 저장장치 전문업체 아이오셀(대표 강병석 http://www.iocell.com)과 기술제휴를 통해 온라인 백신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저장장치 ‘백신드라이브(VaccineDrive)’를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드라이브는 PC에 연결함과 동시에 PC 메모리상에 실행되고 있는 바이러스를 진단, 치료하며 USB 저장장치를 통해 저장되는 데이터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한다.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애드웨어, 스파이웨어와 같은 유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권석철 사장은 “올해 다양한 보안시장 접근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아이오셀과 백신 드라이브를 출시하게 됐다”며 “일반적인 PC 보안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다양한 보안 사각지대를 찾아 새로운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사진 : 하우리와 아이오셀이 공동 개발한 백신기능 휴대용 저장장치 ‘백신드라이브(Vaccine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