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가 영화·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에 최적화된 스피커 ‘Z-5500 디지털·사진’을 출시했다.
이 스피커는 극장용 사운드 규격인 THX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5.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또 25.4Cm 고진폭 서브 우퍼가 제공되고 정격 출력과 순간 최대 출력이 각각 505W, 1010W로 다양한 음원을 재생할 수 있어 영화·게임 애호가들에 적합하다.
특히, 96 kHz/24비트 디지털 디코딩 기능이 포함돼 있어 고성능 PC의 오디오 시스템은 물론 DVD플레이어, PS2, PMP 등 어떤 멀티미디어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한편, 로지텍코리아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일(금) 오후 3시 서울 용산 CGV영화관에서 스피커 마니아 등을 초청, 제품을 시연하는 ‘이색 청음회’를 개최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