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가 331만화소를 지원하는 DVD캠코더(모델명 DCR-DVD803)를 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DVD캠코더로는 처음으로 331만화소 CCD를 탑재했으며, 특히 칼 자이스 바리오조나 T*렌즈와 메가픽셀 엔진을 장착해 영상이 선명하고 깨끗하다.
16대 9 와이드의 2.7인치 LCD를 탑재해 와이드 촬영이 가능하고, 버튼 하나로 4대 3과 16대 9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또 DVD-R/DVD-RW 외에 DVD+RW도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DVD플레이어와 PC,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재생된다.
이외 스크린당 6개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형성돼 정지영상과 동영상 목록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4채널 마이크로폰을 사용해서 촬영할 경우 5.1채널 서라운드로 바로 전환, 보다 생동감있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49만8000원이다.
이와 별도로 소니코리아는 소비자가 109만8000원의 DVD캠코더(모델명 DCR-DVD703)도 함께 출시했다. 16대 9의 2.7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지원하는 화소수는 100만화소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