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지사장 김진군, 이하 한국델)이 중소기업을 겨냥해 데스크톱PC에 보안과 하드웨어 복구 프로그램을 묶은 ‘옵티플렉스(OptiPlex)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달 31일까지 판매하는 이 상품은 IT 전문인력이 없거나 서버·스토리지를 구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용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구매고객에게 3단계 보안 시스템과 함께 3년간 당일 출장 서비스, 평생 무료전화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양태훈 한국델 과장은 “이번 행사는 PC 가격으로 중소기업이 쉽게 갖기 힘든 보안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한국델은 SMB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델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단계 보안제품으로 데이콤 웹하드 2GB 1개월 무료 이용권과 바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테크다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2단계로 ‘X커버리’ 데이터복구 소프트웨어를, 3단계로 미래데이텍의 1년 1회 무상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행사 모델인 옵티플렉스170LDT는 펜티엄4·2.8GHz·윈도XP·1MB L2캐시·256MB DDR·80GB 드라이브·CD롬 드라이브가 기본 사양으로 64만9000원(부가세 별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