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전원 시스템의 성능과 수명을 강화할 수 있는 ‘퓨전 전력 반도체’<사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혼합한 것으로 전원 시스템 내에 하나 이상의 피드백 루프를 포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디자인 유연성, 안정도,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가격 및 출시 일정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샘플을 제공중이며 6개월 뒤 양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지능형이고 대화형이며 성능을 향상시킨 전원을 필요로 하는 통신, 스토리지, 컴퓨팅 시장의 전원 제조업체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