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솔루션 전문업체인 희테크(대표 이우희 http://www.heetech.co.kr)는 일본 NEC에서 개발한 현금영수증 기능 채택 POS시스템 ‘액톤(ACTON)’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액톤’은 NEC에서 자체 개발한 독자 OS를 채택해 바이러스 감염 등 자료에 대한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따라서 장애 발생률을 기존 PC POS 대비 10% 이하로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유지보수를 최소화하고 신용카드와 스마트카드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24대까지 LAN 연동을 지원, 확장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특히 국내에서 확대되는 현금영수증제도에 맞춰 현금영수증 발행 기능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장삼식 전무는 “현금영수증제도로 인한 POS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금전등록기 사용 매장과 PC POS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