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은 13일 보안 게이트웨이와 무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합한 ‘넷스크린 5GT 와이어리스’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무선 보안 구역과 인증, 보안유지 메커니즘을 제공해 고객이 사용자별로 적절한 무선 액세스 레벨을 지정할 수 있게 한다. 또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기능 등이 통합됐다.
강익춘 사장은 “무선 네트워크는 보안 위협이 높아 편리함에도 널리 확산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솔루션 출시로 지사 사무실과 중소기업 시장에서 보안을 강화한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