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페미니에)는 공간활용을 높이고 조리 시간을 단축한 ‘컴팩트 전기오븐’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면서 14리터 오븐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 예열 없이 5분이면 최고 온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4리터는 닭 한 마리를 조리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이며 80∼250℃까지 다양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 자동타이머 기능과 조리 중 음식물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한 내부 조명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19일부터 유명 백화점과 TV 홈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