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 베이스를 탑재한 노트북PC 신제품 2개 모델<사진>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5인치 표준 노트북 모델인 ‘컴팩 프리자리오 M2043’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HP 파빌리온 ze2018’이다.
두 모델은 모두 옵션으로 확장 베이스인 ‘xb2000’을 사용해 데스크톱PC처럼 높낮이와 화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확장 베이스에 탑재된 단일 케이블로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무선 데스크톱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노트북PC는 인텔 셀러론 M CPU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DVD+/-RW 드라이브를 장착해 대용량 자료도 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 6가지 타입의 멀티미디어 카드를 직접 꽂을 수 있는 ‘6-in-1’ 메모리 리더를 장착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호환된다. 특히 ‘ze2018’ 모델은 세계적인 명품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온라인 게임·MP3·영화 등 무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뛰어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사진=한국HP가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 베이스를 탑재한 노트북PC 신제품 2개 모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