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회사인 에이텍(대표 신승용 http://www.atec.co.kr)이 금융 및 공공기관 사무업무에 적합한 15인치 듀얼힌지 모니터 ‘네오뷰 AL150D’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24*768 고해상도의 LG필립스LCD 패널을 장착한 15인치 LCD모니터로 인테리어 디자인이 가미됐다. 제품 스탠드에 듀얼힌지를 채택, 358㎜에서 147㎜까지 모니터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화면 각도도 -5∼90도까지 조정할 수 있어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의 대고객 민원창구업무에 유용하다.
이외 USB 4포트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전원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어댑터가 장착돼 있어서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다.
에이텍 신승용 사장은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첨단 디자인 제품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기업체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15인치 LCD모니터 시장의 인기상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