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24일 침입방지시스템(IPS) 기능이 부가된 통합보안솔루션 ‘시큐웨이게이트 6000+IPS’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퓨쳐 IPS 통합보안솔루션은 기존 IPS 제품과 달리 내부 네트워크의 유해트래픽 탐지 및 차단기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노트북이나 휴대용 저장장치 등을 통해 내부 네트워크에서 웜이 확산될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해킹, 웜과 같은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는 IPS기능 외에 가상사설망(VPN), 방화벽, 바이러스월, IP관리 등 보안기능을 통합했다.
퓨쳐 IPS 통합보안솔루션 제품군은 대형사이트용 ‘시큐웨이게이트6000+IPS’, 중대형사이트용 ‘시큐웨이게이트3000 +IPS’, 중형사이트용 ‘시큐웨이게이트 1000+IPS’, 소형사이트용 ‘시큐웨이게이트100+IPS’으로 구성돼 각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김광태 사장은 “이 제품은 네트워크 내부에 들어온 웜까지 막을 수 있는 진일보한 제품”이라며 “바이러스 월, 내부 IP관리 등의 기능들을 선택적으로 추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