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대표 김도균 http://www.wsnx.co.kr)가 1일 현대백화점 가전 기획행사를 시작으로 내수 판매에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42인치 SD급과 HD급 PDP TV로 업계 처음으로 명암비 10000대 1을 구현했다. 10억7000만 컬러를 구현해 영상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우며, DVI 단자와 HDCP(저작권보호 규격) 등 HD방송용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상파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튜너를 분리, 급변하는 디지털방송 환경에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는 1일부터 열흘간, 목동점에서는 3개월간 입점기획행사를 거쳐 정식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259만원, 299만원이다. 디지털 튜너를 구입하지 않을 경우 20만∼30만원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