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서비스(대표 김재일 http://www.anames.co.kr)가 디지털TV 전문회사인 하스퍼(대표 성진영 http://www.harsper.co.kr)와 서비스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남전자서비스는 하스퍼가 국내 판매하는 PDP TV와 LCD TV에 대해 설치 및 사후지원을 맡게 된다.
이번에 아남전자서비스와 계약을 체결한 하스퍼는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20여년간 디스플레이 사업을 전개해온 회사로 지난해 4200만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남전자서비스측은 “30여년간 축적된 AV 전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TV 분야에도 전력할 계획”이라며 “관련 기술교육과 시설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