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인증 및 전자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 퓨쳐인포넷은 김충영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금성반도체와 데이콤, 오성정보통신 등을 거친 신임 김 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1년여간 퓨처인포넷 전신인 TG 인포넷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퓨처인포넷은 김 사장 영입을 계기로 무선인터넷 인증 및 전자태그(RFID) 등 핵심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배양하는 한편 통신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