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박람회의 꽃인 미래교육 테마관에 들어서면 교육정보화 전반에 걸친 교육인적자원부와 시·도 교육청의 정책을 소개하는 종합홍보관과 만난다.
종합홍보관에서는 에듀넷, 사이버가정학습, 교수학습센터, 초·중등 교육정보화, 전국교육정보공유체계 등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접한 미래교실 및 가정관에서는 IT를 통한 미래 교육환경과 교육기회 확대 실현의 가시적 모습이 제시된다. 이 곳에서는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비춰본다.
학교와 가정이 통합·연계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이 시연되고 오는 2010년 이후 u도시와 u러닝이 일상화된 학생들의 학습활동 삽화도 선보인다. 또 미래교실관에 전시된 각종 기기, 장비 사용법도 연수한다.
관람객들은 사이버교육 체험관에서 대규모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실감나는 디지털 학습을 짜릿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