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서교지국 최강용 배달사원과 이상걸 월드정보통신 사장이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우수 배달사원과 우수독자상을 받는다.
지난 2002년 12월부터 전자신문 서교지국에서 배달사원으로 근무해온 최강용씨(32)는 그동안 한 차례도 결근하지 않고 신규 독자에 대한 결배방지를 위해 배달장소를 사전 점검하는 신문 이미지 제고에 애쓴 점이 인정받아 모범 배달사원 표창을 받게 됐다.
이상걸(48) 월드 정보통신사장은 지난 82년 창간 때부터 전자신문을 구독해왔으며 꾸준히 신문을 알려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한국컴퓨터·콘트롤데이타코리아·정원시스템 등을 거쳐 현재 월드정보통신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국신문협회는 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