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호욱 http://www.adobe.com)는 6일 인쇄출판 통합솔루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S) 2’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CS2 프리미엄은 △이미지 편집 SW인 포토샵 △벡터 그래픽 SW인 일러스트레이터 △전자출판 SW인 인디자인 △웹과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고라이브 등 4개의 디자인 및 인쇄출판 관련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파일 버전을 관리해주는 버전 큐로 구성됐다. 또 최근 출시된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과 새롭게 소개되는 어도비 브릿지와 어도비 스탁 포토를 포함한다. 어도비 브릿지는 개별제품 간의 완벽한 연동성을 가능케 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어도비 CS2 안에서 손쉽게 디자인 자료들을 찾거나 구성,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주얼 파일 브라우저를 내장해 PDF의 미리보기도 가능하다. 어도비 스탁 포토는 설계와 디자인 작업 중에 로열티가 없는 고품질 이미지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이호욱 사장은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도구가 될 CS2는 온라인이나 프린트는 물론 최신의 휴대용 기기로 작업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 광고, 출판작업 전문가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