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 지사장 한병돈)는 저전력 온도 센서인 MCP9700<사진>와 MCP9701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온도센서 반도체보다 전력소비가 낮은 것(6㎃)이 특징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발열(self heating)을 줄여준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낮은 출력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버퍼링 증폭기가 필요 없다.
마이크로칩의 MCP9700 및 MCP9701은 전원장치(파워서플라이), 사무기기, 무선 휴대전화, GPS 수신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