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강석규 http://www.etronics.co.kr)가 일본 온쿄(ONKYO)에 친환경 CD리시버 3만대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트로닉스가 공급하는 CD리시버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PBB, PBDE 등 6개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CD플레이어와 앰프가 통합된 마이크로 컴포넌트 형태다. 정격출력 40W에 FM/AM 튜너가 내장돼 있으며, 티타늄·실버·블랙 등 3가지 컬러 알루미늄 패널을 채택했다.
이트로닉스측은 이번 수출계약이 “1월 일본 파이오니아에 친환경 AV리시버 10만대 수출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내년부터 친환경 AV제품 생산체제로 전면개편해 일본, 유럽,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수출협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