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http://www.fujifilm.co.kr)이 무선 적외선데이터송수신(IrDA)과 픽트브리지 기술을 지원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 ‘PiVi(MP-100)’를 8일 출시한다.
한국후지필름이 출시하는 ‘PiVi’는 126.5×98×29.5㎜에 무게 205g의 초소형, 초경량 포토 프린터로 집안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인스탁 디지털 필름(PiVi전용)을 사용해 잉크가 번지지 않으며, 보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사진의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다.
후지필름이 독자 개발한 화상보정(Image Intelligence)기술을 탑재, 어둡게 찍힌 사진이나 역광 사진이라도 밝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송신 후 21초 안에 출력되며, 화상사이즈는 2648×1536(3M픽셀)로 최대 파일사이즈는 900KB까지 가능하다. 제품은 ‘PiVi’ 본체와 어댑터, 전용필름 1팩(10매)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8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