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일본원자력연구소는 8일 대전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플라즈마 핵융합 연구인력 교류와 연구장비 공동 개발·활용을 위한 ‘핵융합 협력약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오는 2007년 8월까지 우리나라가 개발하는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의 부대장치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연구결과 공유 △연구장비 상호 이전·설치·활용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 기술 공동 연구 등에 합의했다.
과학기술부는 미국, 일본 등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KSTAR를 국제 공동연구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