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 http://www.sinjisoft.co.kr)는 2000년 3월 설립 이후 무선인터넷 콘텐츠 다운로드 솔루션인 GV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위피 C게임 애플리케이션인 GNEX를 출시하는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지소프트의 GNEX/GVM은 2004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1700만대의 단말기에 탑재됐으며,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수가 2억건을 돌파했다. 2002년에는 이스라엘에 GVM 솔루션을 수출해 GSM/GPRS망에서 무선인터넷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신지소프트의 GNEX/GVM은 기존 5만개의 콘텐츠를 위피에서 그대로 서비스 가능하게 함으로써 위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부터 신규 단말에 위피 탑재가 의무화되면서 신지소프트는 위피 C게임 애플리케이션인 GNEX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GNEX를 이용한 대용량 게임 개발을 활성화하고, 콘텐츠 개발사들에 개발진흥기금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GNEX가 PDA,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텔레매틱스 등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신지소프트는 신규사업의 가시화 및 해외시장 진출 노력으로 전년도 실적(115억원)을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피 의무화에 따른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콘텐츠 시장 활성화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IT839 정책에 대한 기대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